Photo: Noriaki Mitsuhashi/N-RAK PHOTO AGENCY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정신으로,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모이게 하는 스포츠의 가능성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아키오 토요다, 토요타 자동차 회장
토요타의 약속
토요타는 모든 사람들의 잠재력이, 움직임과 함께 깨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래 왔습니다.
그래서 토요타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토요타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계를 극복하고, 멈추지 않는 추진력을 보여주는 모든 선수들에게 많은 영감을 받습니다.”
올림픽은 세계 최대의 행사입니다.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도전하게 하고,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주는 스포츠의 진정한 힘을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토요타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이러한 스포츠의 힘을 지지하며, 선수들이 불가능을 극복하고, 그들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서,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IPC)와 협력하여, 올림픽 선수들과 패럴림픽 선수들이 주변 환경에 굴하지 않고,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습니다.
Start Your Impossible
Mobility Anthem | Toyota 토요타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토요타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글로벌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자유롭게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사람들은 언제 가장 힘든 고난을 겪게 될지 모르고 삽니다. 하지만, 가장 큰 고난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토요타는 자유롭게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패럴림픽을 향한 저의 여정은, 한 마디로 ‘투혼' 이었어요.”
로렌 울스텐크로프트
- 출생일
- 1981.11.24
- 출생지
- 캐나다 밴프
- 종목
- 알파인 스키
- 패럴림픽
- 2002, 2006, 2010
로렌은 왼쪽 팔꿈치 아래와,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그녀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까지 막지는 못했습니다. 로렌은 스키 매니아인 아버지와 함께 주말에 스키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이 유망한 선수에게 스키는 천직과도 같아졌습니다.
로렌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14살이란 나이에 알버타 패럴림픽 스키 팀과 함께 출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경기에 참가했을 때는, 시상대에는 올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 했어요. 하지만 훌륭한 저의 팀과의 수년간의 훈련과 노력 끝에, 패럴림픽에서 10개의 메달을 딸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로렌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도전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알파인 패럴림픽 스키 팀에 머무는 동안, 2002년 솔트 레이크 시티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어,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2010년, 로렌은 스키계를 은퇴하면서, 도전을 직면하고 극복해낸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패럴림픽 시상대에 오르기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영감이 되는 사람이고 싶어요.”
브래드 스나이더
- 출생일
- 1984.02.09
- 출생지
- 미국 네바다
- 종목
- 파라 수영
- 패럴림픽
- 2012, 2016
브래드는 어느 때보다도 물속에서 가장 자유롭게 느낍니다. 그는 어린 시절 플로리다에서 수영을 배웠고, 11살부터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좀 더 시간이 지나 미 해군 사관 학교 수영 팀의 주장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브래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사고를 겪은 후, 집으로 돌아와 캄캄한 어둠 속 생활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가족들은 화장실을 가고, 옷을 입고, 음식을 먹는 단순한 행동조차도 브래드를 돕기 위해 항상 그의 옆에 있었습니다.
회복된 지 몇 달 후, 브래드는 본인에게 가장 친숙한 물속으로 되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군 복무 시절 시력을 잃은 일 년여 만에, 그는 패럴림픽 시상대에 당당히 올라 미국에 금메달을 안겨 주었습니다. 현재, 브래드는 시각 장애인 선수 중에서 자유형 100미터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있고 몇 주 후까지도, 시각 장애인으로, 어둠 속에서 사는 건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어요… 그런데 패럴림픽 덕분에, 제가 비록 볼 수는 없을지라도 세상에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직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죠.”
그리고 지금, 브래드는 2020 도쿄 패럴림픽 철인 3종 경기에 또 다른 종목으로 참가하기를 목표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